소프트볼 - 요코하마 스포츠팀 특집

야구에서 파생된 스포츠인 소프트볼은 기본 규칙은 야구와 비슷하지만, 그라운드 크기는 야구보다 작고 사용하는 공은 야구보다 크기 때문에 비거리가 나오기 어려운 것이 특징입니다. "맨손 던지기"에 한정되는 투수의 투구법도 소프트볼의 독자적인 규칙입니다. 야구보다 좁은 장소에서 플레이할 수 있고, 움직이는 범위도 좁기 때문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올림픽에서는 여자 경기만 1996년 애틀랜타 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2008년 베이징 대회까지 실시. 그 후 정식 종목에서 제외되었지만, 도쿄 2020 대회에서는 다시 채용되었습니다. 일본은 베이징 대회, 도쿄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세계적인 강호 팀으로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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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 가이드

POINT1

소프트볼의 매력은 뭐니 뭐니해도 속도감! 투수와 포수의 거리, 누간 거리도 짧기 때문에 속도감 있는 경기 흐름에 맞추어 원활한 플레이를 하지 않으면 좀처럼 아웃을 시킬 수 없습니다.

POINT2

야구에는 없는 변화구도 볼거리입니다. 구속이 빠르게 느껴지는 라이즈볼, 떠오르는 로우라이, 천천히 떠오르는 치앙라이 등 관전하기 전 소프트볼만의 구종을 알아 두면 더욱 즐길 수 있습니다.

POINT3

올림픽이나 세계대회에의 단골 우승 후보인 소프트볼 일본대표팀. 그런 일본의 톱 리그인 'JD.LEAGUE(JD 리그)'에는 일본의 주전 선수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명 플레이어도 활약하고 있어 세계 최고를 견주는 경기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리그라고 할 수 있습니다.

POINT4

소프트볼의 룰에는 일정 조건이 갖춰지면 교대한 선수가 재출전할 수 있는 "리엔트리(재출전)"가 있습니다. 이 규칙에 따라 대타나 대주자의 폭이 넓어져 더욱 다채로운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팀, 선수, 유니폼, 등번호는 2023년 3월 현재 정보입니다.

히타치 선디바

JD.LEAGUE 소속 여자 소프트볼팀. 1985년에 히타치 제작소 소프트웨어 공장의 심볼 스포츠로서, 공장명에 사용된 ‘소프트’에 살을 붙여 ‘히타치 소프트웨어 여자 소프트볼부’라는 이름으로 개설되었습니다.
1990년에 일본 리그 1부로 승격하며 2000년에는 리그 1부에서 첫 우승. 지금까지 국민체육대회에서 9번을 우승하고,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수많은 일본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해 왔습니다.
일본 최고팀을 목표로 팀 강화에 힘쓰고, 요코하마시 내의 학교에서의 소프트볼 교실 등을 통한 지역 스포츠 번영을 추진하며, YouTube ‘선디바 채널’을 통한 소프트볼의 보급 활동 등의 사회공헌에도 임하고 있습니다.
팀 정보
문의처 주식회사 히타치 제작소 히타치 소프트볼부 사무국
주소 요코하마시 도즈카구 요시다쵸 292
공식 홈페이지(경기 정보) https://www.hitachi.co.jp/Div/soft/SOFTBALL/
공식 블로그 http://hitachiblog.lekumo.biz/softb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