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일본 맥주 발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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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일본 맥주 발상지

1850년대에 일본의 쇄국정책이 끝난 후, 요코하마는 외국과의 무역항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 요코하마는 해외의 음식이나 문화가 넘쳐나게 되었고 맥주도 그 영향으로 유명해진 상품 중 하나입니다. 요코하마는 지금 크래프트 맥주의 거리로 유명한데 해외와의 교류로 인해 생겨난 문화를 다양한 크래프트 비어 바에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우마야의 식탁

우마야의 식탁
우마야의 식탁
우마야의 식탁

우마야의 식탁에는 산지의 식재료를 사용해, 지금까지 약 20년간 크래프트 맥주를 제공해 왔습니다. 1층의 바 뒤에는 근대적인 맥주 양조기가 들어서 있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스타일리시하고 넓은 레스토랑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레스토랑 벽에는 아름다운 미술품이 걸려있고 피아노 라이브 쇼도 있어 흥겨운 분위기를 즐길 수가 있습니다. 우마야의 식탁 스탶은 맥주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고, 언제든지 맥주를 추천해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식사도 맛있으며 베지테리언 메뉴, “손님이 직접 감자를 으깨서 만드는 포테이토 샐러드”라는 독특한 인기 메뉴 등, 다양한 요리를 제공해 줍니다. 이 맥주 제조공장 겸 레스토랑의 제일 주목받고 있는 메뉴는 맥주로, 일곱 가지 종류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코하마에는 직접 만든 맥주를 마실 수 있는 바나 레스토랑이 여러 군데 있지만, 우마야의 식탁은 가장 긴 맥주의 역사를 가진 가게입니다. 야마야의 식탁에는 인기가 좋은 다섯 종류의 오리지널 맥주 이외에 계절 한정 맥주도 있습니다. 이 맥주들은 제철에 수확된 지역의 과일로 양조된 것입니다. 예를 들면 2019년 12월에는 드래건 후르츠 맥주, 2020년에는 신선한 유자 맥주, 일본의 배를 사용한 맥주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계절 한정 맥주를 마시기 위해서라도 단골이 될 것이 확실합니다.



Living Craft Beer Bar

Living Craft Beer Bar
Living Craft Beer Bar
Living Craft Beer Bar

12종류의 맥주와 맛있는 피자를 먹을 수 있는 Living Craft Beer Bar는, 목마름을 해소해주는 가게입니다. 한번 방문하는 것으로는 마음에 드는 맛을 찾아내기가 어려울 정도로 많은 종류의 맥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몇 종류의 맥주를 시음해 보고 싶은 분을 위해 Living Craft Beer Bar는 테이스팅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120ml 잔에 세 종류 맛보기가 1,000엔, 조금 더 많이 마시고 싶으면 1,200엔으로 사이즈업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직접 만든 맥주는 3종류의 다른 사이즈가 있습니다. 230ml의 스몰 사이즈가 600엔, 350ml의 미디엄 사이즈가 900엔, 그리고 500ml의 라지 사이즈가 1200엔입니다. 단지, 여기에 표시된 가격은 맥주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The Tavern

The Tavern
The Tavern
The Tavern

The Tavern은 전통적인 영국 펍을 테마로 한 요코하마 중심지에 있는 펍입니다. 요코하마에 영국 펍이 있는 것이 어색할지도 모르지만 지금 일본 전국에 영국풍, 아일랜드풍, 스코틀랜드 풍의 펍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요코하마에도 시내의 양조장과는 차별을 둔 The Tavern에서는 영국 본고장 요리와 최고의 맥주를 제공하고 있어 주재원이나 영어 선생님들의 평판이 자자한 가게로 자리 잡았습니다. 직원의 따뜻한 환영, 텔레비전에서 들려오는 시합 소리, 그리고 맥주와 요리의 좋은 냄새. 영국인인 저도 The Tavern에 들어서면 마치 런던의 펍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The Tavern은 비싼 비행깃값을 내지 않고도 진짜 영국 펍을 체험하게 해 줍니다. 그리고 요리도 전부 직접 만들어 갓 만들어낸 피시 앤 칩스, 셰퍼 스파이, 뱅가드 앤 매시, 그리고 영국에서 인기인 로스트 치킨 등, 버라이티한 전통 브리티시 펍의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요코하마 베이 브루잉

요코하마 베이 브루잉
요코하마 베이 브루잉

요코하마 주변에 몇 개의 가게를 열고 있는 요코하마 베이 브루잉은 현재 바나 레스토랑을 세 곳 운영하고 있어 세 곳 모두 각기 다른 경험을 할 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 가게는 분위기 좋은 바, 두 번째 가게는 편안히 쉴 수 있는 레스토랑, 그리고 세 번째 가게는 주조공장입니다. 주조공장은 기간 한정으로 술집을 운영하고 있어 현지의 단골손님들과 편안하게 맥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세 점포 모두 직접 만든 요코하마 크래프트 맥주가 준비되어 있어, 손님들이 서로 교류하며 즐길 수 있는 가게입니다. 레스토랑은 조금 스타일리시하고 나머지 두 곳은 바와 주조공장보다도 식사 메뉴를 많이 준비해 놓았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의 작은 바는 가정적인 분위기입니다. 요코하마 베이 브루잉을 방문하면 어느 가게든 당신에게 맞는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추천 정보

요코하마 옥토버 페스트
요코하마에서는 매년 10월에 옥토버 페스트 (독일의 맥주 축제)를 요코하마 아카렌가 창고 이벤트 장소에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본고장 독일의 악단이 연주하는 라이브, 국내외의 여러 가지 맥주의 라인업, 그리고 독일 요리 등 일본의 중심에서 실시되는 독일 페스티벌을 즐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