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약 40분
도쿄방면에서
시부야역(도큐토요코선(미나토미라이선 직통))→바샤미치역 약 35분 어른 440엔, 어린이220엔
요코하마 방면에서
요코하마역(JR 네기시선)→칸나이역 약 5분 어른 130엔, 어린이 70엔
1: 야경을 보고 요코하마의 멋진 유산을 느껴 보자!
1: 1988년부터 [요코하마 야경연출 사업추진협의회]는 다양한 역사적 건물에 야간 조명을 설치하여 멋진 야경을 연출하고 있다. 고전적인 건축미가 자아내는 멋진 야경을 즐겨 보자.
'킹'이라 불리는 가나가와 현청사
1928년에 지어진 가나가와현청 건물은 동서양의 양식을 절충한 제관 양식이라 불리는 구조를 자랑한다. 그 웅장한 풍모로 인해 '킹'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낮에 는 딱딱한 이미지의 외관도 밤이 되면 따듯한 색으로 변모하며 순식간에 요코하마의 야경을 황홀하게 변모시킨다. 인기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한 장소이다.
둥근 모습 때문에 '퀸'이란 애칭으로 친근한 요코하마 세관
1934년에 준공된 이 건물은 이슬람 모스크풍의 탑이 인상적이다. 건물의 둥근 윤곽 때문에 '퀸'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밤에 조명을 받으면 우아하면서 어딘가 애잔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국가의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현재에도 요코하마시 중구의 공회당으로 사용되는 '잭', 요코하마시 개항기념회관
1918년 개관한 네오 르네상스 양식의 서양식 건물로 '잭'이라는 애칭으로도 유명하다. 시계탑 위의 교차점을 지나는 조명이 멋진 야경을 선사한다. 조명으로 환하게 부각되는 벽돌색의 건물을 바라보노라면 요코하마의 황금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오렌지 빛의 색채 효과도 뛰어나 잠시만 바라보아도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다. 미나토미라이선 니혼오도리역 가까이에 있기 때문에 요코하마의 야경 둘러보기의 출발점으로 삼아도 좋다. '일본야경유산'의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관동대지진의 부흥의 상징이자 요코하마에서 가장 유명한 공원, 야마시타 공원.
1930년에 개원한 요코하마에서 가장 유명한 공원이다. 관동 대지진의 부흥사업으로 시내의 깨진 기와 조각 등을 4년에 걸쳐 매립하고 그 위를 좋은 흙으로 덮어 조성하여 공원의 기본적인 형태를 완성했다. 바다에서 공원으로 불어오는 상쾌한 산들바람과 더불어 요코하마의 야경이 가깝게 다가오는 곳이다. 공원 안에서 멀리 조명을 환하게 받은 히카와마루, 오른쪽에 야마시타부두, 왼쪽에 요코하마 오산바시 국제여객선 터미널을 볼 수 있다. 추천 감상 포인트는 공원 중앙에 위치하는 원형 광장, 또는 레스트 하우스(야간은 폐쇄)나 인도수탑 부근이다. 오산바시의 빛, 히카와마루의 조명과 수면에 반사되는 빛이 함께 어울려 아름답다. 후세에 남겨야 할 야경으로 '일본 야경 유산'으로도 선정되었다.
요코하마의 세 탑 이야기
킹, 퀸, 잭이 지상에서 동시에 보이는 장소는 세 군데(최근 한 군데가 추가됨)가 있다. 그 세 곳을 모두 돌며 요코하마 세 탑을 바라보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다. 그 유래는 두 가지가 있 는데, 하나는 '외국의 선원들이 요코하마 세 탑에 항해 안전을 빌었다'는 설이고, 또 하나는 '세 탑이 관동대지진 등의 시련을 이겨내 커플도 시련을 이겨내고 연결된다'라는 설이다. 모두 '제법 그럴듯한' 이야기다.
요코하마의 고전적인 건축미가 자아내는 멋진 야경을 즐겨 보자
1.가나가와 현청사
https://www.yokohamajapan.com/kr/things-to-do/detail.php?bbid=186
2.요코하마 세관
https://www.yokohamajapan.com/kr/things-to-do/detail.php?bbid=64
3.요코하마시 개항기념회관
https://www.yokohamajapan.com/kr/things-to-do/detail.php?bbid=187
4.야마시타공원
https://www.yokohamajapan.com/kr/things-to-do/detail.php?bbid=190
Alte Liebe Yokohama
우아한 분위기의 역사적 건축물의 실내에서 요리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편안하고 격조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scale
지상 13층에서 요코하마항을 향하여 180°파노라마 뷰의 절경 야경과 셰프가 선보이는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캐주얼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Scandia
북유럽 요리로 유명한 레스토랑이다. 캐주얼한 분위기의 1층, 벽의 조각이 중후함을 자아내는 2층으로 기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2층에서 항구의 전망을 즐길 수 있다. 반드시 맛보아야 할 메뉴는 청어초절임 3종 모듬을 포함한 뷔페 '바이킹 스모르가스보르드(Viking Smorgasbord)' (6,300엔)
더 카페 (호텔 뉴그랜드 본관 1층)
관동대지진의 피해가 가장 컸던 요코하마 연안에, 부흥의상징으로 1927년에 개업한 호텔 내에 있는 레스토랑. 따뜻함이 있는 나뭇결을 살린 아늑한 점포는 편히 쉴 수있는 공간이다. 스파게티 나폴리탄이나 시푸드 도리아 등, 일본인이 즐겨찾는 양식 메뉴도 이곳이 발상지이다. 티타임이나 가벼운 식사도 즐길 수 있으며, 찾아갈 때마다 만족감을 느낄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주변 레스토랑
1. Alte Liebe Yokohama
http://alteliebe.co.jp/ (일본어)
2. Escale (Hotel Monterey Yokohama)
https://www.yokohamajapan.com/kr/where-to-stay/detail.php?id=9
3. Scandia
http://www.scandia-yokohama.jp/menu/ (일본어)
4. 더 카페(호텔 뉴그랜드 본관 1층)
https://www.hotel-newgrand.co.jp/korean/restaur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