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스타디움 / 요코하마 공원

요코하마 스타디움이 위치하는 요코하마 공원은 일본 야구 발상지이며 1896년에 일본 첫 국제 경기로 알려지는 도쿄 구제 제일고등학교와 요코하마의 외국인팀 YCAC 경기가 개최된 역사가 있다. 요코하마 스타디움은 승강식 투수 마운드의 조작으로 야구 뿐만 아니라 미식축구와 기타 스포츠,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로 이용된다. 또한 Y자형 조명등은 독창성이 풍부한 요코하마의 상징의 하나다. 요코하마 스타디움은 부산시 사직야구장의 모델이기도 한다. 현재 프로야구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터즈"의 본거지다.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야구 및 소프트볼 경기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2017년부터 오프 시즌에 개수 공사 중이다. 2019년 3월에 우익석 뒷쪽에 약 3500석이 추가되며 2020년 봄에 좌익석 뒷쪽에 약 2500석이 새로 생길 예정이다.